신둔농협 농산물 수매에 앞장

 

[이천일보]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콩 재배농가 77농가중 40명을 모시고 “파주 장단콩축제장”을 다녀왔다.

 

신둔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콩 재배를 장려하고 농가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콩관련 농기계(콩파종기, 콩탈곡기, 콩정선기등)를 비치하여 무료 대여함으로서 좋은 호응도 얻고 있다.

 

또한 전년도부터는 판로의 어려운점을 인식하고 콩을 수매하여 가공.판매하는 음식점에 최소한의 보관비만 얹어 공급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콩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잡곡등의 농산물을 다음달 3일 수매할 계획으로 농산물 판로에 앞장서고 있다.

 

신둔농협 김동일 조합장은 “농업인이 힘들게 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으로 판매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