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지난 26일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전동 홀몸노인 200여 명을 초대해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를 위해 31명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힘을 합쳤다. 행사 하루 전부터 식재료를 정성껏 다듬고 면을 반죽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이런 정성 때문인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맛있는 자장면은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세영 분회장은 “생각에 따라서는 보잘 것 없는 한 그릇의 자장면이지만, 다행히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이용사회 소속 3명도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었다. 길고 덥수룩한 머리가 말끔하게 다듬어지자 어르신들의 표정도 한 층 더 밝아졌다.
원종순 창전동장은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에서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도자기 축제 한창 (0) | 2014.09.01 |
---|---|
제2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0) | 2014.08.28 |
양평 가루매마을 견학 (0) | 2014.08.28 |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성황리 종료 (0) | 2014.08.20 |
벌초 시·성묘객,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지켜야 안전 (0) | 201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