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이천시장 후보가 100세 시대를 맞아 65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선물한다.
조 후보는 이천시보건소를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혈액형, 키, 몸무게, 혈압, 당뇨 등 기초적인 신체검진자료 및 건강상태를 데이터베이스(DB)에 입력해 놓고, 헬스케어를 통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관리함으로써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보건소 의사가 바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5월 30일 발표했다.
조 후보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헬스케어 운영을 우선적으로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점차 모든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도록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단 데이터베이스 입력은 희망하는 어르신들만 하는 것으로 의무성은 없다.
조병돈 후보의 공약이 실천되면 몸의 이상 유무를 판독한 보건소 담당직원은 질환이 발견될 경우 약을 복용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수술을 해야 할 것인가를 판단해 가벼운 질환은 동네 병·의원으로 안내하고, 병세가 심할 경우 증세에 따라 일반종합병원(2차 진료기관)이나, 대학․대형병원(3차 진료기관)으로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콘트롤타워(터미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게 보건소가 주민의 신체적인 기초사항을 데이터베이스에 입력 하고 있으면, 가령 주민이 불의의 사고로 병원을 찾았을 때 보건소 자료를 전송받으면 치료하기가 한결 빨라지는 등 의료서비스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병돈 후보는 이번 공약은 보건소 관할권이 이천시에 있고, 정부지원이 따르기 때문에 100% 실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병돈 후보는 민선4기와 5기 재선 이천시장으로서 8년간 강한 추진력과 폭넓은 시정철학으로 이천시정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35만 자족도시, 행복도시 이천’을 시민들과 힘을 합쳐 건설해나가는데 마지막 열정을 바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