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계획 비전 확정

 

 

[이천일보]

이천시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복지도시 이천의 새로운 4년을 위한 ‘이천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비전 공모’가 진행되었다.

 

이천 지역 뿐 만 아니라, SNS영향으로 전국으로 홍보되어, 28명 38개의 비전 문구가 접수되었다.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이루어진 공모전인 만큼 심사 또한 쉽게 이루어질 수 없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의 열띤 논의를 통해 1개의 대상과 10개의 참가상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문구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윤정환씨의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 희망찬 복지이천”이다. 윤정환씨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복지가 아닌 주민과 상호작용하는 나눔과 소통형 복지를 지향하며,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다양화된 주민의 삶의 가치를 증진함과 아울러, 소외된 곳 없이 지역사회의 온기가 구석구석으로 전달되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로서 주민의 행복을 구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선정된 문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이천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이끌어갈 비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