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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주) 이천공장노동조합 성품

주)오비맥주

by 배철수 2014. 1. 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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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오비맥주(주) 이천공장노동조합(지부장 김은태)에서 1월 17일(금), 이천시를 방문하여 1,000만원 상당의 성품(임금님표 이천쌀 243포/10kg, 생활용품 등)을 기탁, “행복2000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저소득 불우이웃 겨울나기 지원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품전달식은 지속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후원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오비맥주(주) 이천공장노동조합에서 동절기의 날씨로 단체 및 시설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로당과 저소득장애인, 성애원(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이천공장노동조합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금번의 성품지원을 위하여 지난 12월에 사내 시음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였고 그 수입금 전액을 성품으로 기탁, 나눔활동과 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주) 이천공장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조합원들의 훈훈한 정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추위를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뿐 아니라 성애원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에서는 이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활용품은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에 배분할 계획이고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를 통하여 동절기 중식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과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주식회사 세창상사(대표 이창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계절적 어려움을 가진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나누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