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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원목회’ 미란다호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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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철수 2013. 11.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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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미란다 문유선 대표 참석

 

[이천일보 배석환 기자]

이천시 원목회가 지난 27일 이천미란다 호텔 오키드피온실에서 회원 약 40명이 참석해 이천시 현안과 성과 등을 논의했다.

 

이천시장 조병돈은 공지사항을 시작으로 발표를 시작해 행복한 동행사업 홍보’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주민공청회’ ‘2014 유기질 지원사업 지침 안내‘ ’폐렴구균 예방접종 홍보’ 2014 상반기 아트홀 기획 공연7가지 현안과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이천시의회 이광희 의장이 2013 의회 조례계정 등을 발표 했으며, 이천소방서 배덕곤 서장도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배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천소방서에서 발표한 119 앱 신고 확대 운영과 관련해 참석자는 나이 드신 노인들이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천시 대한노인회 회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해 노력을 더 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어 이천 5층 석탑 관련 일본과 현재 우리나라와 관계가 최악의 수준이기 때문에 일본에 지금 상황은 매우 안 좋다는 의견에 따라 ‘5층 석탑을 도자기로 제작하면 어떠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천시 로타리 클럽 회장 (형암)임순업 회장은 캄보디아 앙코르 대학에서 한국 요리학과를 개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별한일이 없다면 진행할 예정인데, 예산이 약 40만 불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천시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의견에 대해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현재 내년도 예산이 약6백억 원이 삭감된 상황에서 여러 가지로 재원이 지원 돼야 하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충분한 예산이 확보가 된다면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목회의 회원으로서 처음으로 참석한 이천 미란다 호텔 문유선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유선 대표는 인사말에서 좋은 말씀 많이 부탁한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원목회 회원은 86명으로 매년 홀 수 달에 열리는 이천지역 원로 및 단체장, 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회의다.

 

                                                           ▶이천미란다 호텔 문유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