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원, 신둔면 직접 800포기 가꾸어 훈훈한 사랑의 김장전달
[이천일보 배석환 기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이천시 14개 읍, 면, 동사무소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어, 날이 춥다는 요즘 이천시민은 마음이 훈훈해 추운 줄 모르고 살고 있다.
지난 11월 7일부터 이천시 대월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20일 현재까지 13개 읍, 면, 동사무소가 사랑의 김장을 나눠 지역민들에게 전달했다.
각 읍,면 동사무소는 적게는 500포기부터 많게는 1,500포기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과 경로당, 다문화 가정 등 이천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각 10g의 김치를 배달했다.
20일 신둔면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지난 19일부터 새마을(김도형, 김욱희)회장과 회원 80여 명은 본인들이 지난여름 회원 밭에 직접 심어 가꾸어온 배추를 수확하고 다듬어 준비를 마치고 20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시작해 8백 포기 김치를 준비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신둔면 새마을회 회원과 신둔면(이교관), 김문자 시의원, 황익중 전 교육장 부인 박수미 여사 등 인근의 많은 사람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가졌다.
이날 신둔면 새마을회장은 어제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다. 며 여성회원님들께 정말로 고맙게 생각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우리가 직접 가꾼 배추로 김장을 해 드리니 더욱 뿌듯하다, 며 올겨울 대단히 춥다고 하니 감기들 조심하라며 당부의 말도 있지 않았다.
또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이천시 설성면도 같은 시간대에 열려 설성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배추 10kg 90박스를 각 가정과 기관. 등에 전달했다.
한편, 22일에 장호원 읍사무소를 끝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끝이 난다.
이천시 새마을 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행사를 벌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행복한 이천시,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각 읍면마다 가가호호 방문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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