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기획

 

[이천일보]=희망자람 프로젝트 UCC 영상대전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소연경)는 이천시(시장 조병돈)의 지원으로 지난 18일(토) 이천시 출산장려기획사업 “희망자람 프로젝트 UCC영상대전”을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진행하였다.

 

 

출산장려기획 사업 “희망자람 프로젝트”는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엄마, 아빠! 동생이 필요해요” 연극 2회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시설과 개인부문으로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는 모습을 담은 UCC 영상을 공모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UCC영상대전은 아버지가 자녀 돌봄에 참여하는 개인부문(사전심사)과 보육시설에서 즐겁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안전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모습을 담은 기관부문으로 이루어져 현장평가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인부문 수상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이정하씨 가족이 대상(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한지붕삼대(三代)“ 김태형씨 가족과 ”강지들과 아빠“ 류혜경씨 가족이 최우수상(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기관부문 수상으로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꿈꾸게 하는 사동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정현량 씨)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 형제라서 행복해요“ 씨앗어린이집(원장 황인옥 씨)과 ”꿈을 키우는 아이들- 넌 할 수 있어!“ 아카밸리어린이집(대표 나원자씨)이 최우수상(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인사님들 그리고 관내 보육시설관계자와 자녀를 둔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행사는 1부 개회사, 축사, 보육정보시설 영상 상영 및 현장평가 와 2부 개인 수상UCC 상영과 시상, 기관수상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천시청의 윤남선 과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강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무럭 무럭 자는 모습과 아빠의 자녀양육에 참여하는 영상을 보며 앞으로 이천시의 미래가 밝고 행복할 것이다. ”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본 센터는 희망자람 프로젝트 양육 UCC를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천관내에 가족친화 문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