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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소주 개발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1. 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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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복숭아 소주를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에 있는 가운데 18일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 복숭아 소주 특산품 개발은 농촌진흥청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천시복숭아연구소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 이천쌀과 복숭아를 이용하여 개발 중인 복숭아소주는 증류식 소주로 알코올 농도 25% 복숭아 특유의 향을 은은하게 살리고 순한 맛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음회에서는 개발 중에 있는 9종의 복숭아소주가 선보였다. 종류별로 미묘한 맛과 향의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일반적인 평이다. 특히, 복숭아 풍미를 살리기 위한 기술(특허출원 2013,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을 적용하여 제조한 상품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꼽히는 쌀과 복숭아를 이용해 가공 상품인 소주를 개발하고 있다, “쌀과 복숭아의 향을 살려 곡주 특유의 향을 줄이고, 복숭아 향을 극대화시키는 소주를 개발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숭아 소주는 수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통주 제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여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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