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 장호원도화봉사회(회장 전영숙)에서는 11월 13~14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전개했다.
장호원도화봉사회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김장은 배추 280포기, 열무 100단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결연가정 등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호원도화봉사회 전영숙회장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도화봉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고령 및 장애로 밑반찬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울 목적으로 매주 금요일 밑반찬을 조리, 45가정에 직접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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