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아파트화재 소중한 생명 살려

 

 

 

 

[이천일보]=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지난 10일(일) 17시48분경 이천시 대월면 소재 아파트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관21명과 소방차량 11대가 출동하여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아파트 화재로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 중 연기흡입 및 화상을 입은 거주자 장모씨(여,16세 장애자)를 발견하여 구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아파트 1실 107㎡ 내부 전소되었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 일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2,8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구조·구급대원이 화재 위험 속에서도 안전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해 자랑스럽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