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경기도교육연수원,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원격연수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경기도 전 교원 대상으로 실시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정낙환)은 지난 4월부터 새롭게 개발해 온 “사례로 배우는 학교폭력 대처방안” 원격연수 콘텐츠를 웹과 모바일로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경기도 전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개발한 콘텐츠는 기존의 웹(web) 방식과 더불어 처음으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되어 경기도 교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실시간 자막,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화면 확대, 음성파일 제공, 키보드 이동 기능, 화면 낭독 기능(스크린 리더) 활용 등의 웹접근성을 적용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연수를 이수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콘텐츠는 학교폭력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변화와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워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및 조치방법, 예방을 위한 노력, 교육공동체의 역할, 유형별 처리방안, 교원의 책임과 역할 등의 학교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 15차시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10월 24일부터 1기 3,000명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20기까지 경기도 초․중등 전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운영에 대해 경기도교육연수원 정낙환 원장은 “이번 연수가 경기도 초․중등교원들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서 역할을 할 뿐 만아니라 학교폭력에 대한 교원의 사고 변화로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연수는 변화하는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는 교원연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