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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청소 구슬땀 흘려

이천시의회

by 배철수 2013. 9.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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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의회 이광희 의장과 한영순, 성복용위원장은 6일 새벽, 깨끗한 도시미관과 찾아가는 소통의 일환으로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천 창전동사무소부터 관고동 전통재래시장, 터미널 일원까지 1.3km구간에 거쳐 불법 전단지 및 담배꽁초, 각종휴지 등을 수거하고, 로드체킹을 통해 쓰레기 배출, 수거의 문제점과 시민공영 자전거 보관대 등 주변 시설물의 사용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함께 동참한 담당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아침식사를 같이하며 현장종사자의 안전확보 및 근로여건, 청소행정의 문제점을 청취했다.

 

 

특히, 현장종사자는 '밤새 배출된 불법 전단명함 등은 수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낯뜨거운 전단이 대부분이라 도시이미지 실추의 원흉'이라고 지적하고 투기 근절 방안을 부탁했다.

 

 

이광희 의장 및 의원들은 이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종사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내집앞 쓰레기 치우기, 분리수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드체킹을 통해 자전거 보관대의 관리와 방치된 자전거의 처리, 도난 및 분실문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의 시급함을 인지하고, 10일 이와 관련한 김문자의원의 5분발언이 제1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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