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9. 5. 18:33

본문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모가면의 서경들 마을과 율면 부래미 마을이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됐다고 5일 시가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서는 전국 농어촌 지역을 상대로 ‘농어촌 인성학교’를 공동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여기에 서경들 마을과 부래미 마을이 선정된 것이다.

 

 

농어촌 인성학교란 농어촌 마을 권역내에 구축되어 있는 현장체험 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농어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부처간 협력 사업이다.

 

 

이천시는 서경들 마을과 부래미 마을에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오래 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농촌의 소득증대와 도시민들의 휴양처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체험장 등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장점들을 살려 농어촌 인성학교의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평가 그리고 3차 종합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아 최종적으로 ‘농어촌 인성학교’로 선정됐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농어촌 인성학교’로 이천시가 지정되면서 지상파 방송과 학부모 운영위원회 홍보 등과 같은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면서, “교육적인 측면 뿐 아니라 농촌 마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서경들 마을은 슬로우푸드, 생태체험, 전통테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래미 마을에는 친환경 생태체험, 친환경 건강음식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