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양성평등 그림그리기 대회」 진행
[이승철 기자]=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은영)은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 양성평등 기금지원사업「양성평등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5월 10일(토),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실천하는 양성평등”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성평등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100명으로 1,2,3학년 저학년부 40팀, 4,5,6학년 고학년부 60팀이 참가하게 되며 4월7일(월) ~ 4월25일(금)까지 참가자 사전 모집하는 중이다.
대회 당일은 오전 9시에 접수 후 9시30분부터 1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2시 정각에 작품 제출 후 당일 13시30분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경기도지사상, 여주시장상 등 총 30점의 상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 작품으로 탁상 달력을 만들어 수상자 학급과 유관기관에 배부하는 양성평등 캠페인이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임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이 가능하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여주를 방문해 도자기축제도 참여하고 출렁다리도 건너보며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