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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건, 김일중 의원 VS 이규화 의원,

배철수 2021. 12. 13. 10:07

이천시회 회의록 2021년 12월 8일(수) 오전 10시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위원님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2항에 따라 본 위원이 회의를 주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5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장은 「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1항에 따라 호선으로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후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서학원 위원님.

○ 서학원 위원 - 조인희 위원님 추천합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서학원 위원님께서 조인희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더 추천해 주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네, 김일중 위원님.

 

○ 김일중 위원 - 저희 동료 위원 여러분들께 좀 이렇게 양해 말씀을 좀 구하고 싶은 게, 저희 이제 김하식 위원님께서 이 예산결산뿐만 아니라 이제 여러 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한 번도 하시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올해 이제 본예산 예산결산이 이제 마지막인데 저희 그동안 이제 한 번도 그 회차를 하지 못하신 위원님께 한번 양보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료 위원 여러분들의 동의를 좀 요청하는 바입니다.

김하식 위원님 추천합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김일중 위원께서 김하식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더 추천해 주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 더 추천할 위원이 계시지…… 안 계시면 우리 서학원 위원께서 추천하신 조인희 위원님, 그리고 김일중 위원께서 추천하신 김하식 위원님 두 분이 계십니다.

 

(의사팀장과 대화)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04분 회의중지)(10시13분 계속개의)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견 조율 시간을 좀 가졌는데요, 서로 간 의견 조율이 안 돼서 속개를 진행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그 의사를 다 들어야 하기 때문에 본 위원장은 그냥 무기명 투표로 진행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 김일중 위원 - 위원장님, 그 여러모로…….

○ 김일중 위원 - 저 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여러모로 저희 이천시의회가 이제 기존 3년 시민의 대표로서 이제 의회에서 시민들의 의견 또한 같이 반영을 하면서 여러모로 잘 운영이 되어 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근데 지금 이제 위원 간에 이 위원장 자리는 여러모로 뭐 위원들 간에 어떤 경험적인 부분이나 그리고 어떤 회의 진행에 있어 초선 의원님들과 재선 의원님들의 어떤 역량적인 범위를 같이 보면서 저희가 또 감내를 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있고, 또 이런 운영절차 사항들적인 부분에서 저희들이 또 다른 보지 못했던 어떤 올바른 위원회의 진행들을 또 소관 할 수 있는 좀 좋은 것들을 좀 볼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또 매번 지금까지 3년 동안 위원회를 진행하면서 매번 이제 투표로 결론을 지었는데 이게 투표로 결론지어서 진행이 되게 되면 결과는 뻔합니다.

 

네, 제가 이번 한 번만 말씀을 드린 게 아니라 여러 번 위원님들께 양해도 구했고, 고로 동료 위원 간에 위원들끼리의 어떤 협의적인 부분은 동료 위원들이 챙겨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이 솔직히 이 자리 계신 위원님들, 위원장 역할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라는 부분은 그동안 우리 위원님들이 그만큼 어떤 배려적인 측면에서 좀 미비한 점이 있었다라는 부분을 좀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결산 이제 2021년 마지막 저희 이제 연말 결산은 그동안 한 번도 이 위원장의 경험을 하지 않고 했던 분께 한 번 양보를 좀 해 주시면 어떨까. 그래서 오죽했으면 제가 위원회 시작하기 이전에 이제 위원님들께 또 양해적인 측면에서 또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 있다라는 점을 좀 깊이 고려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 그래서 진짜 동료 위원들 간에 이런 배려, 그리고 동료 위원들 간에 어떤 이 챙김들이 좀 있으면서 저희가 또 시민들의 어떤 메시지나 민원이나 숙원이나 그리고 또 이천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떤 현안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저희가 질책하고 감사할 때 그 효과가 더 배가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좀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이 해 보셨…… 저도 뭐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 뭐 이게 위원장님이 뭐 횟수적으로 했다, 많이 했다 이런 걸 떠나서 좀 조금의 이렇게 배려라는 측면이 또 저희가 이제 선도적이게 모범을 보이게 되면 또 그게 외부로 우리 이천시의회를 바라보시는, 네, 뭐 시민들 관점이나 또 기관ㆍ단체 관점이나 정말 양보와 이런 배려들이 상생하는구나, 그런 곳이 의회구나라는 부분에서의 좀 이렇게 본보기가 좀 될 수 있도록 이번만큼은 좀 깊은 양해를 좀 동료 위원님들께 부탁드린다는 점을 드립니다.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수고하셨습니다.

뭐 다른 분 의견 더 있으십니까?

네, 김학원 위원님.

 

(중간생략)

 

○ 김학원 위원 - 그래서 본인들 생각은 어떠실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이렇게 협의를 하셔서 한 분은 추경 예결위원장을 하시고 또 한 분은 본예산 때 예결위원장 하시는 걸로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하시는 것이 어떠신가, 이래서 한번 제가 제안의 말씀을 드려 봅니다.

전례는 어디까지나 전례고 이번 회기 때 저희가 정하면은 그것이 룰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그 김학원 위원님 뜻은 좋은데요. 예결위원장하고 본예산을 따로따로 할 수도 있지 않느냐 이런 제안을 하신 건데, 지난번 회기 때 차후부터는 이제 예결위원장 또 본예산 추진하는 위원장을 같이 진행하는 걸로 그렇게 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로 바꿔야 될 사항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 제안을 다시 낸다면 여러분들 의견을 들어서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거를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네.

(의사팀장과 대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 1일날 본회의 때 이번에 회기는 예결위원장하고 본예산 위원장을 같이 진행하는 걸로 그때 12월 1일날 결정이 됐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네, 그렇게 검토해 주세요.

 

우리 김일중 위원께서도 이제 섬세하게 그 필요성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 위원님들도 이제 그리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고 일부는 또 이제 그리 생각 안 하시는 분이 계셔서 이 상태로는 안 되고 그 무기명 투표하는 걸로다가 진행을 하겠습니다.

 

○ 김하식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네.

 

○ 김하식 위원 - 네, 제가 그냥 말씀을 좀 올리겠습니다. 제가 뭐 이거 하고 싶어서 가만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들이 그동안에 거의 이제 4년 동안, 3년 5개월 동안에 해 온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번 결산위원장을 또 어떻게 하나, 제가 좀 지켜봤습니다.

 

역시 4년 동안 변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네, 다수의 표에 의해서 하려고 하는 그 위원님들이 좀 안타까워요. 뭐라고 말을 표현하기가 그런데, 중앙 정치 그대로 답습하는 이런 모습이 지자체에서 일어나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저는 뭐 당을 따지기 이전에 제가, 김일중 위원이 저…… 추천해 준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아까 정회시간에 역시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다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하셨고, 네.

 

그리고 분위기 역시 지금 임시 위원장님께서 또 투표로 간다고 얘기를 하시고, 그러면 결과는 뻔합니다, 결과는. 그런 가운데 제가 여기서 뭐 투표로 하겠다? 그런 의사는 없습니다, 제가 사임을 하고.

 

지금 결정 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심의래 위원을 추천을 다시 하겠습니다. 심의래 위원 역시도 다른 부분, 여러분보다 많이 못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그나마 중심에 서서 진행이나 모든 부분을 하시는 분이다라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심의래 위원을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김하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하식 위원께서는 후보자 사임을 하고 심의래 위원님을 위원장 후보로 추천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심의래 위원님과 조인희 위원님 두 분의 후보자가 생겼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 저 심의래 위원님하고 우리 조인희 위원님께서 두 분이 잠깐 만나셔서 협의를 보시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우리…….

 

(생략)

○ 조인희 위원 - 주가 위원장님이 하시는 거잖아요. 그냥 얼른 빨리 마무리 그냥 얼른 짓고 빨리 할 수 있게끔 해 주셔. 왜 자꾸 둘이 나가서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지금?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우리 조인희 위원님께서는 협의하실 생각이 없으신 걸로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우리 심의래 위원님도 한 말씀하세요.

 

○ 심의래 위원 - 아니, 이렇게 추천까지 됐으니까요. 그럼 표결로 하시고 싶으면 표결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네, 네. 그 뭐 저기에 따르겠습니다, 저는 진행에 따를 거고.

 

하여튼 뭐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아, 좀 그러네요. 이런 거 가지고 얘기하자…… (웃음) 그건 결과를 그냥 위원장님이 내셔도 돼요. 네, 저는 따르겠습니다, 위원장님 하시는 대로. 아무튼 추천은 들어왔으니까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위원장직무대행, 의사팀장과 대화)

○ 김일중 위원 - 이 양보하고 배려하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저는 모르겠…….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자, 시간이 자꾸 지체가 되는데요. 두 분께서 협의가 안 되고 또 여러분의 의사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투표로 할 건지, 아니면 뭐 무기명 투표로 할 거냐, 아니면 거수로 할 건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그 무기명 투표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

 

(중간생략)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자, 그럼 위원장이 결정을 하겠습니다.

그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습니다. 자, 투표함 준비해 주세요. 

무기명 투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10시27분 투표개시)

투표방식은 심의래 위원과 조인희 위원님 두 분이 나오셨는데 그 후보자 이름을 써 주세요, 이름을 써 주시고. 만약에 동표가 나왔을 때는 그 연장자가 되는 걸로 이렇게 매듭을 짓겠습니다.

 

(10시28분 투표종료)

(계표)

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의래 위원님이 3표, 조인희 위원님이 5표로 이렇게 투표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원님들의 이의가 없으시면 5표로 나온 조인희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하여 이의 있으십니까?

 

○ 심의래 위원 - 조인희 위원님 축하드립니다. 네,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네, 김하식 위원님.

 

○ 김하식 위원 제가 생각했던 대로 그동안에 우리 이천시의회가 투표를 하면 항상 ‘3 대 5’ 이게 정답입니다. 이거를 뭐 나무라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을 나무라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좀 여러분들께서 배려하는, 함께 가는 이런 이천시의회가 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조인희 위원님, 다시 한번 축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네, 김하식 위원님 좋은 의견 주셨습니다.

 

네, 김일중 위원.

 

○ 김일중 위원 - 저도 한 말씀드리고 싶은데, 자, 이 3년간의 의정활동, 이 동료 위원님들 간에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여러모로 배우고 듣고 같이 함께하면서 또 여러모로 또 일하는 부분에서 또 동기를 얻고 또 같이 함께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상당히 좀 많이 고착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으나 항상 이러한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라는 부분을 좀 다시금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저희 조카가 학교에서, 저희 조카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이 선생님이 어떤 좋은 것이 있으면 같이 나누고, 그리고 그 나눈 것에 대한 이 배려를 통해서 서로가 같이 공존하는 학교생활이 얼마나 유익한지를 배우는 과정이 저희 어린 조카한테도 있는데 우리 의회는 이 상호 간에 이 배려와 양보가 이렇게도 없나…….

 

도무지 정말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뭐 여러모로 이 사안에 대한, 이 정황에 대한 이 상황적인 부분은 이천시민이 판단해 주실 거라는 부분을 강력히 믿고 이번에 선출되신 조인희 위원님께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김일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이규화 위원 위원장님, -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이규화 위원님.

 

○ 이규화 위원 - 우리가 의회가 3년 5개월 동안 (마이크 꺼짐) 지금 많은 일을 했는데, (마이크를 확인하며) 이거 안 되나…… (마이크를 켜며) 항상 우리 김일중 위원님은 어떤 중요한 상황이 되면 항상 배려해 달라는 말씀으로 일관을 하셔요.

 

근데 정작 본인이 해야 될 일들도 있어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는 하나도 실행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저희한테 배려만 해 달라고 얘기하는 거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항상 그 논리의 측면에서도 보면 항상 본인한테 유리하게 말을 하는 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 본인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김일중 위원 - 위원장님, 제가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 김일중 위원 - 이규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일들과 논리적인 대화는 과연 무엇인지, 그 논리적인 대화를 만약에 지금 이 자리에서 하실 수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의 일들을 제가 합리적이게 이끌어서 제가 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지 설명 가능하십니까?

 

○ 이규화 위원 - 지난번 우리 예산결산 할 때 본인이 1년 전에 한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갖게 되는 거예요. 근데 1년이 넘는 이 시간에 본인은 그거에 대해서 사과를 한 적도 없으시고 공개적으로 일단은 어떤 일에, 사안에 대해서 본인 주장만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결론적으로 보면 그 예산 때 우리가 예산을 절감하는 그 의미에서 한 얘기도 자기가 폭언을 했었고 또 폭행까지는 아니라도 폭행에 비슷한 행동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래서 윤리위원회도 열었는데 그 윤리위원회 때도 본인은 사과하지 않고 그냥 본인의 길만 묵묵히 가겠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일단 간단한 사과도 하지도 않아요.

 

그 우리 당이 아니라고 얘기하면 좀 그렇겠지만, 어쨌든 이 사과에 대한 것을 우리가 항상 마음에 두고 자기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을 하고 그거에 대해서 이제 사과를 했어야 되는데 그런 거는 하나도 안 하시면서 어떤 사안에 대해서 결론만 나면 배려가 안 된다, 존중이 안 된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그거는 또 한번 깊이 생각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 김일중 위원 - 여기서 또 답변해 드릴 수 있는 기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저 김일중 위원님. 지금 예결위원장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짤막하게 하시고…….

○ 김일중 위원 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 네, 이렇게 마감을 짓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 저희 이규화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측면에서 말씀해 주신 것, 잘 들었습니다. 우리 이규화 위원님께서 궁금해하시고, 그리고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한 얘기를 이천시민들이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는 같이 나가서 얘기할 의향도 있습니다. 우리 만약에 정…… 우리 이규화 위원님이 어떤 정황적인 부분이나 상황적인 측면에서 또 그동안에 과거적인 부분에서 제가 공개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 근데 사과를 해야 할 것이 어떤 거 부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논리정연하게 얘기를 하시는 토론의 장을 나중에 주최가 되면 위원님께서 나가실 의향이 있습니까?

 

○ 이규화 위원 - 네, 합시다.

○ 김일중 위원 - 이천시민들이 다 함께 보는 자리에서?

○ 이규화 위원 - 네.

 

○ 김일중 위원 - 네, 이규화 위원님께서 확답을 주셨기 때문에 이 소관 된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추후에 우리 이천시 관계 언론인분들을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아서 이 사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얘기를 갖는 자리를 좀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시민이 판단해 주시고 이천시민이 정해 주시는 곳이 바로 이 의회, 의회의 장에서 만들어지는 일들입니다. 이 소관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후에 이규화 위원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천시민의 판단에 의거해서 상황적인 부분, 논리 있게 제가 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월 중으로 진행해 보시는 것 어떠실까요, 이규화 위원님? 괜찮으시겠습니까?

○ 이규화 위원 - 그거는 이제 상황, 상황에 대해서…….

○ 김일중 위원 - 아니요, 확답을, 확답을 좀 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1월 중으로…….

○ 이규화 위원 - 아니, 뭐 여기에서 제가 취조를 받는 것도 아니니까…….

○ 김일중 위원 - 네, 이건 취조가…… 

○ 이규화 위원 - 그거는 서로 협의해서 하면 되는 거죠.

○ 서학원 위원 - 위원장님, 그 저기 이런 부분…….

○ 김일중 위원 - 아, 잠시, 잠시만요, 서학원 위원님.

○ 서학원 위원 - 아니,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 김일중 위원 - 아직 얘기가 안 끝났습니다.

○ 서학원 위원 - 네. 아니,

 

○ 김일중 위원 - 최대한 빠른 기일 내로 우리 이천시민들이 알 수 있는 소관에 대해서 제가 논리적으로, 그리고 있지 않은 일을 했다라는 부분에서 정확하게 제가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이규화 위원님이 1월 중으로 그 기회를 같이 함께하셔 갖고 이천시민들께 알려 드릴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간생략)

○ 김학원 위원 지금은 예결위원장을 뽑는 그런 시간이거든요. 예결위원장이 선출이 됐으니까 이어서 간사를 선출하시고 이 대기실에서 지금 관계공무원들도 기다리고 계세요.

 

그래서 지금 뭐 김일중 위원님, 이규화 위원님 다 훌륭한 말씀들이지만 이런 말씀들은 나중에 이제 주례회의라든가 이런 자리를 빌려서 하시는 걸로 하고 오늘은 예산 심사하는 이런 내용에만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의를 좀 이렇게 속개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홍헌표 네, 알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 주신 거를 참고로 해서 다음에 이렇게 의논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조인희 위원님께서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조인희 위원님께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헌표 위원장직무대행, 조인희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조인희 -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산안을 심사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안의 내실 있고 원활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0시39분)

○ 위원장 조인희 - 그러면 계속해서 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임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에 따라 부위원장도 호선으로 선임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위원장 후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의래 위원 서학원 위원님 추천합니다. 

○ 위원장 조인희 네, 심의래 위원님께서 서학원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의 이의가 없으시면 추천되신 서학원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고자 합니다. 이에 대하여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서학원 위원님께서 본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