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
이천새마을금고 제5대 김정진 이사장 취임식
배철수
2017. 2. 18. 10:33
이천새마을금고 지역사회 봉사로 사회적 역활 할 터


[이천일보 민춘영 기자]=지난 17일 금강웨딩홀에서 이천새마을금고 제5대 이사장 김정진 취임식을 가졌다.
김정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식에는 경기도 도의회 이현호, 권영천 의원, 용인시 조봉희 의원, 원경희 여주시장, 박광석회장, 이연우 세계평화재단 경기도지부장, 대한축구협회 김정남감독, 대한민국다문화 직장인축구협회 강석홍 회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김정진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저의 취임식 이전에 명예롭게 퇴임 하시는 임원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이며 또한 제5대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회원 및 임원분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투병생활 중 병마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열정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하모니카가 폐활량을 증대시킴으로서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었고, 이렇게 건강이 회복되었기에 새마을 금고에 입성했고, 앞으로 금고를 운영함에 있어 새마을정신과 프로정신으로써 현재 살아가는 21기의 사회, 경제 및 시대적 감각에 발맞추어 찾아가는 서비스와 고객주의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금고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새마을 금고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지급,자생 단체지원 및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좀도리운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쌀 6,500㎏을 복지센터, 독거 노인등 불우이웃에게 나누워 드렸으며 2017년에는 기존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2,000명 이천시민 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장면 행사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를 끝으로 투병 중에 틈틈이 배워온 하모니카를 참석한 내빈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아리랑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