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이천일보]=인체 탐험으로 ‘미래의 길을 찾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김윤식)에서는 8월 7일(수)부터 8월9일(금)까지 영재교육원생 79명을 대상으로 증포초등학교에서 인체 탐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체 탐험 교육은 영재교육원 진로 체험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박정현, 이희재 교수 및 연구원을 교육 강사로 초청하여 혈액 표본 제작, 심장해부를 통한 심장의 구조 이해, 눈알 해부를 통한 눈의 구조 및 각막 이식, 심장박동과 혈압 측정, 뼈의 구성과 하는일, 실험동물의 독성실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3일 동안의 인체탐험 교육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고 하며 특히 돼지 눈알 해부를 통해 눈의 구조를 알아보고 각막 이식까지 해보는 경험은 너무 재미있었다며 인체탐험 교육의 끝을 많이 아쉬워했고, 또 다른 학생은 평소 의료 분야에 관심은 많았지만 체험 해 볼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의학도의 꿈을 확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윤식)은 이날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탐색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인체 탐험 교육을 통해 미래와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체 탐험 교육의 의미를 부여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