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기자]=26일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수도작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32명의 조합원님이 참석하여 수도작 영농교육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사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정경순님이 본격적인 교육에서 고온상해, 모내기, 시비관리, 잡초관리, 병충해 방제 등에 관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벼 생산조정제와 관련하여 이천시에서는 농가의 자율감축 방안의 하나로 ‘벼 이앙시 돌림자리 테두리 휴경’을 권장했다.
인사말에서 대월농협장은 “임금님표 브랜드 명성에 맛있는 쌀 생산에 총력을 다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과비하지 말것과 생산량 중심에서 미질 중심으로 다 함께 임금님표 브랜드 명성을 지켜 가자”고 말했다.
이날 영농교육에 참석한 백세현 조합원(군량3리 73세)은 “영농교육을 통해 고품질 쌀을 어떻게 생산해야 되는지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