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재영 LH 공사 사장 면담 촉구
2013년 12월 수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어 1년째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중리 택지개발사업과 지역주민들의 반발 민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마장지구 특전사 주변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되었다.
유승우 국회의원은 11월 12일 이재영 LH 공사 사장과 국회 의원회관에서 면담하며, 중리 택지개발사업과 특전사 주변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와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중리 택지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아우성이 대단하다. 오랫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던 지역인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재영 LH공사 사장에게 사업추진계획과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 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영 LH공사 사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평가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KDI와 기
획재정부에 제시하려고 한다.”고 밝히고 “기획재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유승우 국회의원께서 여러 방안을 기획재정부에 전달해 주시도록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 의원은 마장지구와 관련하여 토지보상현실화와 선형변경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김은희 대책위원장을 면담하고 온 내용을 언급하며 마장지구 특전사 주변도로 문제 해결을 요구 하였다.
이재영 LH공사 사장은 “마장지구와 관련한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검토중이다. 어려움이 있지만 해결방안을 찾아 제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경기도와 이천시, LH공사간 협의를 통해 최종 방안을 검토하여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특전사 이전에 따른 이천시와의 약속사업으로 당시 중리지구 추진을 전제로 특전사가 유치 되었으나 계속 추진이 늦어 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실이며, 하루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 하고 금년 내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이 진행 되어야만 하는 이천시의 숙원 민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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